연세대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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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옮기라니"…생활치료센터에 기숙사 내준 대학생 불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시내 대학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하려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대학이 적절한 대체 숙소 등을 마련해 주기로 했지만 갑작스럽게 거처를 옮기게 된 학생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립대, 고려대, 연세대 등은 서울시 요청에 따라 대학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방역당국에 제공하기로 ...
2020.12.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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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코로나 병동 전환에…대학생들 "공감은 하지만 당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병상 부족으로 서울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이 대학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몇몇 대학은 협조에 응할 예정이지만 일부 대학들은 고심하는 분위기다. 18일 서울시와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번주부터...
2020.12.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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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 대거 입국…대학가 대책 마련에 '잡음'
전국 대학들이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입국할 중국인 유학생 관리에 진땀을 빼고 있다. 현실적 여건을 이유로 구체적인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방학 기간 기숙사에 묵던 일반 학생과 중국 방문 학생을 한 건물에 배정한 곳도 있다. 16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
2020.02.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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